경기불황에 따른 국내 광고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국내에서 집행된 총 광고비가 9조770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별로 지난해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케이블TV와 인터넷, 모바일, 옥외 광고비는 증가했지만, 지상파TV, 인쇄 광고비는 줄어들었습니다.
또, 지난해 신문 광고비는 1조6543억원으로 지난 2011년 1조7092억원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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