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12시40분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기상청이 오늘 오전 11시59분께 북한에서 자연지진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 지진파를 관측했다"며 "이번 지진은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긴급 소집된 안전보장회의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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