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금융사기 수법인 파밍(pharming)으로 공인인증서 500여 개가 대량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밍이란 악성코드를 컴퓨터에 심어 이용 고객이 정상적인 주소로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도 가짜 사이트에 연결되도록 하는 금융사기 수법입니다.
최근 금융결제원은 파밍 사이트를 감시하다가 악성코드를 통해 수집된 공인인증서 461개를 대량으로 발견해 일괄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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