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승인실적이 전년도 보다 증가했지만, 증가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카드승인실적은 520조 9천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13.5% 증가했지만, 전년도 증가세 17.8%보다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사용은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 위축으로 소비가 줄어든 것이 증가세 둔화의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체크카드의 승인실적은 82조 2천억 원을 기록해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체크카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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