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국세수입이 203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0조6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수입이 2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세증가율은 5.5%로 최근 5년 평균 4.8%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경기회복 지연과 부가가치세·관세 세입이 저조하면서, 당초 예상보다는 2조8000억원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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