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신용평가를 잘못한 책임으로 피소당한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50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S&P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중인 데 이어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 등 13개주도 별도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S&P의 벌금과 손해 배상 규모는 법무부가 요구한 50억달러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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