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설정액이 5년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3조 8,170억 원으로, 2007년 10월 말 이후 63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말 100조원 밑으로 떨어진 뒤 계속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체 펀드 유형 가운데 주식형펀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인 28.2%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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