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메일을 통해 아들 결혼식 일정을 알린 것으로 전해져 물의를 빚은 동반성장위원회 정영태 사무총장이 어제(6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사실 여부를 떠나 부덕의 소치로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것 자체를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원회가 나아갈 길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사퇴키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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