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이 올해 짧은 설 연휴기간 동안 맞아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네트워크 소통대책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T는 설 연휴에 주요 통화량 집중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네트워크 시스템 증설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LTE기지국을 지난해 추석에 대비해 380식 추가 증설하고 3G 음성과 데이터 증가에 대비해서도 11만개의 기지국 채널을 증설했다는 게 KT의 설명입니다.
또 KT는 정전과 폭설 등 다양한 재난 대비해 2월 8일부터 12일까지를 비상근무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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