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전문점 창업자 중 절반은 3년도 못 버티고, 4명 중 3명은 10년 내에 휴ㆍ폐업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치킨시장은 외식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지난 10년간 시장규모가 3,300억원에서 3조 원으로 9배 증가했습니다.
이런 치킨시장의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치킨전문점의 10년 생존율은 20.5%에 불과했으며, 치킨전문점 창업자의 49.2%가 3년 이내에 폐업해 구조적인 안정성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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