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출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환율하락에 따른 피해현황을 긴급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92.7%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피해를 봤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원화 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과 달리 엔화가치는 급락하면서 일본기업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린 ‘가전’과 ‘자동차ㆍ부품’ 업종의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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