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1만4000선을 돌파하는 등 랠리가 이어지면서 피로감이 누적됐고, 유럽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부상하면서 투자자들이 경계심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12월 공장주문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3%, 129.71포인트 하락한 1만3,880.08를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역시 각각 1.15%, 1.51%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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