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모로코 최대 통신사인 마로크 텔레콤(Maroc Telecom)의 비벤디 지분 53%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KT는 이를 위해 씨티그룹과 크레딧 스위스, 소시에떼 제네랄레 등 자문사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3사는 이번 지분 인수에 필요한 자문과 재정을 지원하게 될 전망입니다.
비벤디의 마로크 지분 53%는 약 55억 유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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