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건수는 총 74건으로, 계약규모는 27억8,6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실적인 63건에 15억1,600만달러보다 83%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국내 건설사가 해외 수주를 통해 진출한 국가는 총 53개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늘었고, 해외 진출에 나선 국내 건설사 수도 85개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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