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부동산세의 도입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1년부터 상하이시와 충칭시에서 부동산세를 시범적으로 적용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베이징시와 광둥성 광저우시 등 대도시로 확대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도시화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부동산세가 악재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도입을 연기하는 방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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