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하나투어는 국내 1위의 여행사로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하나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45,000여 가지의 여행상품들을 8,000개의 협력여행사들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저가 항공사들이 많이 생기면서 우호적인 환경이 구축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원화강세 기조가 여행사 업황 자체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어왔습니다. 차트상으로 주가가 8월 말 4만원대부터 상승을 시작하여 6만 9천원의 고점을 형성한 이후 현재는 조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최근 기관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인 국내 관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에 앞으로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향후 주가가 기간 조정을 거친 후 전고점에 대한 돌파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굿모닝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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