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안정적 할당 이론을 연구한 미국 하버드 대학의 앨빈 로스 교수와 캘리포니아대 로이드 셰플리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노벨상경제학상 수상자로 엘빈 로스 하버드대 교수와 로이드 셰플리 캘리포니아대학(UCLA) 명예교수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엘빈 로스 교수는 게임이론과 실험경제학 분야에 큰 기여를 했고, 로이드 셰플리 명예교수는 수리경제학과 게임이론의 대가입니다.
노벨위원회는 안정적 분배 이론과 시장 설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 두 명을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노벨상 발표는 마무리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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