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몸에 좋은 먹거리를 선호하는 웰빙 열풍에 건강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쿠키와 요거트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유재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트랜스 지방을 없앤 쿠키와 토핑이 섞인 요거트의 무료 맛보기 룰렛 이벤트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미세스필즈가 서울 강남구 도곡역에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개시했습니다.

1977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미세스필즈는 현재까지 14개국에 3천여 점포에서 쿠키와 요거트를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형수 / 미세스필즈 대표
- "미국에서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든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이 비지니스 존재 자체가 위협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식문화도 저지방, 저칼로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요거트도 시대에 부흥하는 적절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세스필즈가 강점으로 내세운 것은 바로 식품의 신선도입니다.

요거트의 경우 위생상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파우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밀봉 된 완제품 채로 수입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A와 비타민D가 풍부한데다 딸기와 포도 등 제철 과일을 얹어 맛과 영양의 발렌스를 맞춰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유재준 / 기자
- "이처럼 쿠키와 요거트 등도 점차 웰빙 시대에 맞춰 식품 안전에 민감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춰가고 있습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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