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설사의 부채가 6월 말 현재 157조9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50대 건설사의 부채가 유럽 재정위기 전인 2010년 말보다 4조6천억원 늘어났고, 부채비율이 200%가 넘는 곳도 30곳에 달했습니다.
금호산업의 부채비율은 무려 2천899%였고, 한일건설은 1천423%, 삼부토건은 1천4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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