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최신폰 대전…어떤 폰 살까?

【 앵커멘트 】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줄줄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어떤 폰을 살까 고민되시죠?
화면과 디자인은 물론 기능도 다양해졌는데요.
최신 스마트폰들의 특징을 유재준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올 가을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S3를 필두로 갤럭시노트2와 베가R3, 옵티머스G, 아이폰5 등 그동안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후속작들의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사용자들은 어떤 폰을 사야할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 이용이 많고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비즈니스맨들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를 추천할만 합니다.

S펜을 이용해 월간, 주간 등 스케줄 작성과 수정이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고,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많은 양의 콘텐츠도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종균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지난 갤럭시노트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한 S펜의 사용경험을 갤럭시노트2에서 혁신적으로 진화 발전시켰습니다. 마법과도 같이 놀라운 새로운 개념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사진 촬영을 많이 하는 포토그래퍼들은 LG전자가 내놓은 옵티머스G를 눈여겨 볼만합니다.

1300만화소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카메라 화질을 제공하고, 연속 5장을 순간 포착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팬택의 베가R3는 손은 작지만 대화면을 원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5.3인치 대화면에도 폭은 줄어 한 손으로 잡는 것은 물론 화면을 터치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어 쉽게 셀프카메라를 찍을 수 있습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yoo.j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