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 분양이 예정된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작년 4분기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따르면 연내 수도권에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이 2500여가구로 집계돼 작년 6000여가구의 4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장기화된 부동산 경기 침체와 12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로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멀어짐에 따라 분양 일정을 못잡은 업체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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