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양도세 감면대책이 시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의 래미안 아파트는 취득세 감면안이 국회를 통과한 26일 하루 동안 미분양 물량 20여 가구가 무더기로 계약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이 취득세 감면과 양도세 면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지, 아니면 가격이 저렴한 급매물 주택을 선택할 지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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