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가 대지진 사태 한 달을 맞아 피해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민 총 21만명이 발생한 가운데 5만명가량이 여전히 구조센터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미얀마 국영매체 더 미러 등은 미얀마 국가재난관리위원회(NDMC)를 인용해 지난달 28일 일어난 강진으로 20만7895명이 집을 잃고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한 ...
2025.04.28 18:00
사망 40명·부상자 1000명 넘어베이루트 폭발처럼 人災 가능성이란, 토요일이 한주 근무의 시작페제시키안, “일어나선 안 될 일”로켓재료 폭발·외부개입설 부인이란 남동부의 최대 규모 항구에서 벌어진 폭발로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 AP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전날 반다르압바스의 샤히드라자이 ...
2025.04.28 17:55
일본을 찾은 한 여성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 침대 아래 낯선 남성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현지 경찰을 부른 사연이 전해졌다.27일 대만 미러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라는 이름의 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이 최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다.나탈리는 SNS에 ...
2025.04.28 17:40
여행객 상대 주의사항 공지 지속주한 미국대사관이 또다시 미국 여행객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알렸다. 대사관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본인의 책임”이라며 체류 기간 준수를 강조했다. 이어 대사관은 “영사들과 이민 당국은 여러분의 체류 기간 초과, 불법 체류, 기타 비자 규정 위반 여부를 모두...
2025.04.28 17:25
일본 2025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엑스포)에서 경비원이 방문객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28일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오사카시 이와카구 유메시마의 박람회장 출입구 부근에서 일어났다.공개된 영상에는 핑크색 가방을 든 방문객 앞에서 제복 차...
2025.04.28 17:04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미중 관세 전쟁이 미국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갔다.저가 상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온 중국의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쉬인이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 폐지를 앞두고 상품 가격을 대폭 조정한 것이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쉬인은 의류부터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 판매하...
2025.04.28 16:03
중국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또 승용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2일 오후 5시45분께 중국 저장성 진화시 쑤멍초등학교 앞에서 현지 번호판을 단 은색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했다.자동차는 현...
2025.04.28 15:46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가수 타오가 깜짝 놀랄 수준의 월급을 준다는 채용공고를 내 화제다.중국의 한 채용공고 사이트에는 타오가 만든 생리대 브랜드 ‘두어웨이’의 구인공고가 올라왔다.두어웨이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자상거래 채널 매니저,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제품 매니저, 촬영·편집자. 디자인 전문...
2025.04.28 15:21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가 헬리콥터에서 총으로 코알라 700마리를 죽이기로 했다. 산불로 먹이가 사라지면서 고통 받는 코알라를 위한 조치란 설명이다. 이번 조치는 빅토리아주에서 코알라를 공중에서 살처분한 첫 사례다.25일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최근 부즈 빔 국립공원에서 헬리콥터를 동원해 코알라 약 700마리...
2025.04.28 15:01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산불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코알라 700마리를 헬리콥터를 이용해 공중에서 총을 쏴 살처분하는 조치가 이뤄져 논란이 되고 있다.25일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부즈 빔 국립공원에서 헬리콥터를 동원해 코알라 약 700마리를 항공 살처분했다. 주정부는 지난 3월 초 산불로 2200헥타르의 공원 ...
2025.04.28 14:32
경제·안보 ‘동반’ 세계질서 붕괴 중美 싱크탱크, 좌우 구분 없이 경고“관세전쟁, 美에 더 쓴맛 안길 것”유럽과 ‘대서양 횡단’ 동맹 파열음미국산 무기구매 취소·연기 잇달아“블라디미르 레닌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수십 년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에 걸쳐 일어날 몇 개월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기준으로 보면 트럼프 취임 후 첫 1...
2025.04.28 10:58
메타, ‘로맨틱 역할극’ 서비스문자 주고받고 셀카 공유 가능유명인 음성으로 대화까지“미성년자 접근 차단 미흡”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경쟁사들에 앞서기 위해 성적인 대화까지 가능하도록 했는데, 회사 내부에서는 이 기능이 미성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2025.04.28 10:39
콜로라도 유흥시설서 100여명 체포10명 이상 군인도 범죄 가담 의혹미 수사당국이 콜로라도주의 불법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100명 이상의 이민자가 체포됐다.27일(현지시간) 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주도하는 수사당국은 이날 새벽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의 불법 지하 나이트클럽을 급습했다...
2025.04.28 10:38
전기車 테슬라 매출 추월한 BYD全차량 자율주행 ‘무료장착’ 혁신자율주행 바이두, 美 웨이모 앞서中 국경 넘어 첫 UAE 시장 진출오픈AI가 장악한 LLM 시장질서딥시크 출현 후 기업들 ‘헤쳐모여’BMW, ‘음성비서’로 팁시크 채택AI칩 시장 ‘패스트 팔로어’ 화웨이엔비디아 견줄 첨단 제품 곧 출시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
2025.04.28 10:29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해 손가락 일부를 자르는 등 기행을 펼쳤다.27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23세 여성 사토 사키는 자신의 남자친구(21) 왼손 약지를 도끼를 자른 혐의로 지난 23일 기소됐다.경찰 수사 결과 사토는 남자친구의 통장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따로 금고에 보관해둔 사실도 드러났다.기소장에 따르면...
2025.04.28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