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의장 후보 "북핵 더 진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선그어 영상버튼
美합참의장 후보 "북핵 더 진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선그어

미국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사진)가 주한·주일 미군 감축에 대해 일단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향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방비 감축 등을 감안한 일부 조정 가능성도 시사했다.케인 후보자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미...

2025.04.02 17:58

"중국은 빠지고 美기업만 규제 韓플랫폼법 트럼프 분노살것" 영상버튼
"중국은 빠지고 美기업만 규제 韓플랫폼법 트럼프 분노살것"

한국이 온라인 플랫폼법이나 소고기 수입제한 등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적한 주요 무역장벽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더 강력한 통상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대표를 역임한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 선임고문은 1일(현지시간) 뉴욕 소재 코리아 소사이어...

2025.04.02 17:51

'탑건' '도어즈' 발 킬머 별세 영상버튼
'탑건' '도어즈' 발 킬머 별세

영화 '탑건' '도어즈' '배트맨 포에버'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할리우드 스타 배우 발 킬머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고인의 딸 머세이디스 킬머는 "아버지가 2014년 인후암 진단을 받고 회복했지만, 결국 폐렴으로 눈을 감게 됐다"고 전했다.[김제관 기자][ⓒ...

2025.04.02 17:44

멜라니아 "사랑이 강인함의 원천" 영상버튼
멜라니아 "사랑이 강인함의 원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국제 용기 있는 여성상(IWCA)'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연설에서 사랑을 용기의 원천으로 제시했다.멜라니아 여사는 "여성들의 용기는 그들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고, 민주적인 지배구조를 촉진하며, 인권을 수호하고, 교육을 지원하며, 불의에 싸우는 등...

2025.04.02 17:44

중국군 ‘대만포위훈련’ 이틀째…해협 봉쇄하고 폭격기 동원까지 영상버튼
중국군 ‘대만포위훈련’ 이틀째…해협 봉쇄하고 폭격기 동원까지

중국군이 2일 반년 만에 벌인 ‘대만 포위’ 훈련을 이틀째 이어갔다.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2일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중부·남부의 관련 해역에서 ‘해협 레이팅(雷霆·천둥)-2025A’ 훈련을 조직한다”고 밝혔다.스 대변인은 “조사·식별과 경고·퇴거, 저지·나포 ...

2025.04.02 16:22

‘韓 조선업 반사이익’ 대중국 선박 입항세···美선 반대의견 쏟아져 영상버튼
‘韓 조선업 반사이익’ 대중국 선박 입항세···美선 반대의견 쏟아져

USTR 지난달 24·26일 공청회한화그룹 정책지지 목소리냈지만일자리 줄고·中제제 회피도 가능美해운업계 등 ‘정책 제고’ 요청한국 기업의 ‘지원 사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對)중국 입항 수수료에 대한 미국 내 반대 여론이 거세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산 선박과 선사에 대해 거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

2025.04.02 15:51

트럼프, 이념 전쟁 상대에 錢으로 협박 영상버튼
트럼프, 이념 전쟁 상대에 錢으로 협박

英 “표현의 자유와 관세 무관” 항변에도기소된 英 과학자 “美 정부 관심에 감사”反유대 찍히면 대학 보조금 ‘뚝’미국이 ‘돈’을 무기 삼아 대내외 이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에서 발생한 낙태 이슈 사건을 두고 미국이 이를 무역 협상과 연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관세 부과를 두고 치열한 물밑 접촉을 하는 미국의 입장에 대해 ...

2025.04.02 15:28

태국 ‘붕괴 빌딩’ 中시공사가 수주 맡아…“국가 이미지 타격” 영상버튼
태국 ‘붕괴 빌딩’ 中시공사가 수주 맡아…“국가 이미지 타격”

태국 정부가 공사 중인 방콕 30층 빌딩이 미얀마 강진으로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중국 시공사 등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붕괴 빌딩 시공을 맡은 ‘중철10국’ 측이 수주한 모든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전날(1일) 밝혔다.패통탄 총리는...

2025.04.02 15:12

“은행강도 중 가장 섹시했던 남자” ...발 킬머, 폐렴으로 세상 떠나 영상버튼
“은행강도 중 가장 섹시했던 남자” ...발 킬머, 폐렴으로 세상 떠나

2014년 인후암 진단 받아영화 ‘탑건’, ‘도어즈’, ‘배트맨 포에버’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할리우드 스타 배우 발 킬머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고인의 딸 메르세데스 킬머는 “아버지가 2014년 인후암 진단을 받고 회복했지만, 결국 폐렴으로 눈을 감게 됐다...

2025.04.02 14:57

차 훔치던 강도가 스스로 911에 신고해 구조요청…미국서 벌어진 황당 사건 영상버튼
차 훔치던 강도가 스스로 911에 신고해 구조요청…미국서 벌어진 황당 사건

미국에서 자동차를 훔치던 강도가 스스로 911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2일 뉴욕포스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의 한 자동차 대리점에 침입한 남성이 부상을 당해 911에 신고했으며 그로 인해 체포됐다고 콜로라도 지역 방송인 KLTV를 인용해 보도했다.텍사스 경찰은 강도 제레미아 메갈론(38)이 ...

2025.04.02 13:51

‘탑건·베트맨 포에버’의 발 킬머…65세에 하늘로 영상버튼
‘탑건·베트맨 포에버’의 발 킬머…65세에 하늘로

영화 ‘탑건’과 ‘배트맨 포에버’에 출연한 유명 영화배우 발 킬머가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 (현지시간) 전했다. 향년 65세.발 킬머의 딸 머세이디스 킬머는 뉴욕타임스에 부친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폐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킬머는 몇 년 동안 인후암을 앓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킬머는 80년대와 90년...

2025.04.02 13:48

‘탑건’ 발 킬머, 폐렴으로 별세…향년 65세 영상버튼
‘탑건’ 발 킬머, 폐렴으로 별세…향년 65세

‘배트맨 포에버’, ‘탑건’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발 킬머의 딸 머세이디스 킬머는 부친이 로스앤젤레스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1986년 토니 스콧 감독의 영화 ‘탑건’에서 아이스맨 대위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고인은 ‘트루 로맨스’...

2025.04.02 13:40

韓 전투기와 저울질하는 필리핀, 美 F-16에 입질 영상버튼
韓 전투기와 저울질하는 필리핀, 美 F-16에 입질

美국무부, 필리핀에 F-16 판매 승인9조원 필리핀 전투기 사업 美 승기트럼프 행정부가 필리핀에 록히드마틴의 F-16 전투기 20대 판매를 승인했다.필리핀 정부는 이번 전투기 구매 사업에서 한국의 KF-21 전투기 구매를 함께 저울질하는 상황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미 국무부는 1일(현지...

2025.04.02 13:38

日 민단 동경본부 단장에 오영석 영상버튼
日 민단 동경본부 단장에 오영석

1984년 日 정착, 한식당 ‘처가방’ 운영80년대 이후 일본 온 신정주자 중 처음일본 민단 동경본부는 2일 신임 단장으로 오영석 한식당 처가방 대표(72)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오영석 단장은 1984년 일본에서 패션 공부를 하기 위해 유학와 이곳에 정착하게 됐다. 1993년 도쿄 신...

2025.04.02 13:33

“4일에 혹시 무슨 일 일어나나”...자국민에 “헌재 근처 가지마” 당부한 주한미국대사관 영상버튼
“4일에 혹시 무슨 일 일어나나”...자국민에 “헌재 근처 가지마” 당부한 주한미국대사관

영사 업무도 3일 오후부터 중단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잡은 가운데 주한 미국 대사관이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주한 미국 대사관은 2일 소셜미디어(SNS)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관련해 미국 시민은 대규모 시위와 경찰의 증가를 예상해야 한다”며 “시위...

2025.04.02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