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남부터미널 1호점
미국 떠올리는 이국적 콘셉트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 공략

정통 아메리칸 수제버거 ‘왁버거(WAK BURGER)’가 6월 10일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1호점을 열었다.


왁버거는 쥬이시한 육즙을 살리기 위해 매일 매장에서 최적의 배합비로 직접 100% 비프 패티를 블렌딩했다.

고소한 풍미의 브리오슈번 등 신선한 식재료들을 주문 즉시 수제 조리한 정통 수제버거다.


왁버거는 이국적인 공간 디자인과 가성비가 강점이다.

기존 수제버거 대비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춰 소비자를 공략했다.

또한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바쁜 아침에 한끼로 든든한 ‘왁모닝’, 정통 수제버거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왁스탠다드’ ‘에그베이컨치즈’ 등이 눈길을 끈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그릴드비프불고기’ ‘쉬림프업’ 버거도 선보였다.

왁버거 측은 “고물가 시대에 높은 가성비를 구현하면서도 수제버거 품질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팩맨(PAC-MAN)처럼 왁(WAK) 벌린 입 모양을 형상화한 메인 입체 사이니지, 미국을 연상시키는 브랜드 키컬러와 별(STAR) 모양 디자인이 눈에 띈다.

왁버거는 내·외관을 차별화하기 위해 ‘미국 스토리텔링형’ 디자인 요소를 넣었다.

팩맨(PAC-MAN)처럼 왁(WAK) 벌린 입 모양을 형상화한 메인 입체 사이니지, 미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브랜드 키컬러와 별(STAR) 모양 디자인이 그 대표적인 예다.


왁버거는 핵심 메뉴로 ‘빅바이트버거(Big-Bite Burger)’를 준비 중이다.

왁버거 측은 “크기만 큰 버거를 넘어 이색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조리법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마치 미국 어느 도시에서 제대로 된 버거 맛집을 발견한 느낌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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