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만큼 정부 지출은 시차를 고려해 빠르게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2차 추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정치권은 20조 원 이상의 추경 규모를 주장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편성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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