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나라살림 적자가 46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지난 1~4월 실질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46조1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법인세와 소득세 증가로 세수는 늘었지만, 여전히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적자입니다.
이번 수치는 추가경정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향후 적자 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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