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9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은 90조 4천억 원으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과 장기 불황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1분기 관련 업종의 생산지수는 3.6% 감소하며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종사자 수도 6만 7천 명 줄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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