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파크 '위대한 숲'.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미디어파크인 원더파크가 29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개관식을 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미디어앤스페이스파트너스 간 합작사인 매직플로우가 20년간 공실로 방치돼 있던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유휴공간을 재생해 4959㎡(약 1500평)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10개 공간에 4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다양한 기후에 서식하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위대한 숲', 곤충 생태를 만나는 '거대한 곤충나라', 공을 던져 대기오염·쓰레기를 없애고 북극곰을 구하는 체험 공간인 '얼음공원' 등이 있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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