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 리뉴얼 마치고 3개월만 문 다시 연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이 재단장을 마치고 오늘(16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31일 리뉴얼 오픈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이어 동남권 거점 매장인 김해공항점 또한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쳤습니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의 매장 규모는 총 992㎡(약 300평)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리오프닝 시대를 맞이한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시도와 김해국제공항의 역사라는 2가지 콘셉트를 매장 공간 디자인에 녹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를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향수와 국산 화장품을 신규 입점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김해공항점 재개장을 기념하여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연계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은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객맞이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