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이 이미 1분기에 경기 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1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당초 추정치와 달리 0.1%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로존은 지난해 4분기에도 -0.1%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2개 분기 연속으로 GDP가 역성장하면서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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