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전 직원에 창원사랑상품권 지급…"연휴 때 적극 사용"

S&T중공업이 석탄일과 5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29일 전 직원에게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했습니다.

S&T중공업 노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이날 유급휴직자 200명을 포함해 직원 780여명에게 창원사랑상품권을 10만 원씩 전달했습니다.

윤정민 S&T중공업 노조 지회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데 노사가 의견을 같이했다"며 "연휴 때 적극적으로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지역 동네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편의점 등 지역 가맹점 2만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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