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11~2013년 판매한 부엌가구 자발적 리콜

한샘 이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부엌가구 ‘IK9 이노화이트'

한샘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된 부엌가구인 'IK9 IN/White' 등 제품의 래핑도어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29일 결정했습니다.

이는 해당 판매분의 일부 제품에 표면재 탈착(벗겨짐)이 발생한데 따른 것입니다.

해당년에 리콜 대상 부엌가구를 구입한 모든 고객은 무상 점검을 통해 불량이 발견되면 도어 수리 또는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샘은 "문제가 발생한 제품이 전체의 0.7% 정도이고, 판매 된지 8~9년 이상으로 품질 보증 기간(1년)을 지난 제품이지만, 당사가 고객 감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년 보증'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책임을 끝까지 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