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산업 전반이 침체에 빠진 반면 생활용품과 홈인테리어 전문업체들은 올해 1분기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용품에선
LG생활건강이 1분기 매출 1조8천964억 원, 영업이익 3천33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올해 초 위생용품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
애경산업 또한 코로나19 전인 설 연휴를 전후로 관련 상품의 일평균 매출이 각각 25배, 37배 급증하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샘은 1분기 매출이 4천9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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