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3월 수출물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무역지수와 교역조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서, 컴퓨터와 전자·광학기기의 수출이 15.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화학제품과 운송장비의 수출물량은 각각 11.2%, 5.2% 증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