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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기상청이 28일 낮 12시 6분 53초 충남 금산군 북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16도, 동경 127.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계기
진도상 최대
진도는 대전, 전북, 충남, 충북에서 2로 기록됐습니다.
진도 2 규모의 지진은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것은 전날 오전 전북 장수군 북쪽 1km에서 2.8 지진이 일어난 후 이틀 연속입니다.
해역 제외 충남지역에서의 지진은 지난 2018년 10월 17일 규모 2 지진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일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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