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쇼 시황전략] 5월 11일 이후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월별 글로벌 경기저점 지나나?

유럽의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일부 주들도 경제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또 중동의 사우디 등의 국가도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우리나라도 등교를 다시 시작하는 등 경제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가 정점을 지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는 전환점이 5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기지표 중 월간 지표로 볼 때 4월이 글로벌 셧다운으로 최악의 경기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5월 경기지표는 4월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실적시즌에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이 발표되고 있으나 미국증시와 글로벌 증시가 상승흐름을 지속하는 것은 이미 최악의 경기지표에 대한 반영이 마무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성장률은 경기 동행지표이므로 산업생산이 회복되는 5월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할 때 지난 4월이 글로벌 월간 경기지표 동행지표가 저점을 찍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경기선행지수로서 주가지수가 지난 3월 23일 저점을 확인 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산업생산 저점 확인은 증시의 추세적 상승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한다.

단 포스트 코로나의 경기흐름은 급속한 경기회복 보다 완만한 형태 생활방역이라는 정부의 표현처럼 조심스럽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주도주는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들인 비대면 관련주, 특히 k-health 관련주들의 세계진출이 확산되고, 정부의 디지털 산업 육성 정책과 규제완화로 시장의 가장 주목되는 이슈와 관련될 것이다.

최근의 비트컴퓨터 급등과 유비케어의 급등은 이와 같은 포스트 코로나 속의 산업 지도 변화를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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