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 뷰티 예능 '왈가닥뷰티' 다음 달 11일 첫 방송



세종텔레콤의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와 콘텐츠 제작사 테라바다가 공동 기획·제작한 '왈가닥뷰티'가 다음 달 11일 첫 전파를 탑니다.

뷰티 예능 '왈가닥 뷰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그들의 취향을 겨냥해 '뷰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방송에는 가수 홍진영과 블락비 멤버 재효, 개그우먼 김민경, 모델 정혁, 폴란드 모델 매튜 등 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현실 뷰티 일상과 꿀팁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왈라뷰 측은 소개했습니다.

특히, 제품 소개가 주를 이루는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해 우리가 평소 먹고 자고 경험하는 '찐' 뷰티 일상을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방송에는 각각 78만 명,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핫 크리에이터 '아름송이(한아름송이)'와 'Free지아(송지아)'를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애 원장, 헤어 아티스트 우호림 원장, 피부과 이원용 원장 등 뷰티 전문단도 패널로 등장합니다.

연출을 맡은 정재경 PD는 "각기 다른 개성과 잠재력을 가진 출연진과 아마추어, 전문가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리얼 뷰티 예능"이라며 "똥손부터 금손까지 모든 꿀팁을 다 보여주는, 이전에 없던 대표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세종텔레콤의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훈 이사는 "'왈가닥뷰티'가 왈라뷰의 '듣도 보도 못한 뷰티'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첫 대중에게 선보이는 브랜디드 콘텐츠인만큼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왈라뷰가 단순 뷰티 제품 뿐 아니라 영상까지 유통시키는 '토털 뷰티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계속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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