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분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 30개를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액셀러레이팅'은 기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초기 투자와 네트워킹, 판로개척, 교육을 아우르는 민간 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지난달 '관광 엑셀러레이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벤처스퀘어, 와이앤아처, 씨엔티테크 3개사가 각각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합니다.
선발된 30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5천만 원과 교육·컨설팅, 멘토링 등이 지원됩니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 중 우수기업으로 선발되면 담당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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