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의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이 최저 -7.2%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BI는 코로나19가 올해 2분기에는 통제되고 경기 부양책이 상당한 효과를 내며 하반기부터 봉쇄령이 해제되면서 빠른 속도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는 낙관적인 상황에서는 세계 경제가 4.0%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부양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올해 하반기의 경기 반등이 어려우면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7.2%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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