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셧다운 된 상황,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치료제가 있습니다. 바로 렘데시비르,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되다가 중단된 치료제인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 중에서 가장 빨리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봐서 시자에서는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대단해서 라기 보다는 현재의 어려움을 단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치료제이기 때문에 그만큼 힘들고 힘든 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은 부정적인 소식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도 아무리 조기 종료가 되었다고 하지만 의미 있는 결과가 안 나왔고, 부작용 소식도 괘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치료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임상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렘데비시르, 클로로퀸 같은 것들이 대규모 임상이 진행되었기에 부작용이 더 많은 것처럼 보이죠.
어쨌든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이달 안에 중증환자들의 임상결과를 발표한다하니 이번주 목요일까지 소식이 나올텐데요. 결과가 어떨까요?
일단 지금까지의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치료제 완성"이라는 결과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작년에 많은 바이오업체들이 임상3상에서 고베를 마시고 주가는 반의 반 토막이 난 상태입니다. 꼭 그렇게 되리란 법은 없지만 지금의 잡음도 거의 그런 수준입니다.
벌써 시장은 혈장이나 구충제 같은 다른 치료제에 주목을 하고 있죠. 이번주는 세상에서 기다리는 뉴스가 나오는 주이고 목요일부터 연휴가 들어가기에 변수가 많습니다. 김정은 이슈도 언제 나올지 모를 변수입니다.
기대감보다는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방망이 짧게 잡으시고 리스크 관리 확실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 생각합니다. 자세한 시황은 오늘 오후4시 30분 www.mbngold.co.kr 최현덕매니저 무료방송에 오시면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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