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경제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이후 최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IMF가 지금 경제상황을 1920~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침체로 진단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노사 합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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