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용평가등급 보고서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평가정보의 '소상공인 대상 신용평가등급 발급 서비스' 등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조달 입찰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주식 직접투자가 쉬워집니다. 국내 금융투자업자의 계열사나 대주주가 아닌 해외증권사도 외국인 주식통합계좌개설이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에서 외국인 주식통합계좌 개설 요건과 관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금융위원회는 시행 5개월이 지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하며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종료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도 기간은 오는 16일 종료됩니다. 법 시행 이후 제재보다는 계도 중심의 감독을 해왔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에 사옥을 둔 기업들이 속속 재택근무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임직원이 선고일에 재택 근무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사옥 방호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최소의 필수 인원만 출근합니다. ...
은행권에 이어 보험사들이 유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잇달아 조이고 있습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001450]은 이달 7일부터 유주택자의 서울 강남·서포·송파·용산구 소재 주택 추가구입 자금 대출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주담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실수요자 중심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등을 계기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통상·외환 관련 미국과의 협의를 강화하고 상호관세 대응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의 오찬...
【 앵커멘트 】 경기도 의정부시가 글로벌 혁신 교육모델로 주목받는 미네르바대학의 연구거점, 일종의 미니 캠퍼스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올해 초 미네르바대학 총장이 의정부를 직접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대학본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시간으로 3일 오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일부 국가와 제품에 국한됐던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가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자유무역에 기반한 통상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한국도 자동차와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상호관세까지...
여신금융업계가 정무위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신용카드사의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과 카드결제 범위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늘(2일) 국민의힘 강민국 김상훈·이헌승 의원과 '민생경제 및 여신금융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 앵커멘트 】 1인당 가계대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로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이런가운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물가부담마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빨간불이 들어온 한국경제에...
지난해 국내 상장사 중 사외이사에게 가장 많은 보수를 지급한 곳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외이사 6명에게 총 11억 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했고,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8...
올해도 상장사 10곳 중 7곳이 3월 넷째 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열며 주총 쏠림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2천687곳 중 66%에 해당하는 1천761곳이 지난달 23일부터 ...
정부는 오늘(2일) 산불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에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인 가구와 4인 가족 기준으로 생계비는 각각 120만 원, 187만 원이며, 학자금은 한 학기에 한해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약대, 가축 입식비, 시설 복구비도 ...
국내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이 중국 전자상거래를 활용 중이거나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제조·유통업 중소기업 300곳을 조사한 결과, 29.7%가 중국 이커머스를 활용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활용 경험은 없으나 추후 활용 의사를 밝힌 기업'도...
김태윤 매니저는 화장품 업황 개선과 미국법인 고성장을 근거로 한국콜마를 신규 편입했다. 선케어 제품 경쟁력과 주주친화 정책 기대, 관세 이슈 대응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가는 7만2500원, 손절가는 6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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