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 누워 계신데, 셀카 포즈?”…교황청, 조문 둘째날부터 촬영 금지령 영상버튼
“교황님 누워 계신데, 셀카 포즈?”…교황청, 조문 둘째날부터 촬영 금지령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일반 조문이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이뤄진 가운데, 조문 첫날 일부 조문객이 교황의 관앞에서 셀카를 찍자 교황청이 이를 금지했다.CNN이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됐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이뤄진 일반 조문에 사흘간 약 25만명이 찾았다.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

2025.04.27 21:21

청개구리처럼 바티칸 관례 무시 청색정장 입고 앞줄 앉은 트럼프 영상버튼
청개구리처럼 바티칸 관례 무시 청색정장 입고 앞줄 앉은 트럼프

◆ 프란치스코 장례식 ◆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티칸 행사의 복장 규정을 어기고 파란색 정장과 넥타이를 착용해 구설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티칸은 장례 미사에 참석하는 남성의 경우 어두운 색깔의 정장과 흰색 셔츠, 검은 넥타이를 착용해야 한다...

2025.04.27 20:21

난민·노숙자 … 약자들의 배웅속에서 떠난 '민중의 교황' 영상버튼
난민·노숙자 … 약자들의 배웅속에서 떠난 '민중의 교황'

◆ 프란치스코 장례식 ◆ 가난한 자들의 친구로 검소하며 소탈한 삶을 실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의 애도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는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엄수됐다.이날 장례 미사는 교황의 목관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광장의 야외 제단으로 운구되면서...

2025.04.27 20:21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한·일·대만 연계방안 부상"

미국의 관세협상 카드로 거론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한국·일본·대만 등이 연계해 협력 틀을 검토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27일 일본 교도통신은 익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한국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진행한 협의에서 알래스카 LNG 개발은 경제성 파악이 우선이라는 뜻을 전달하고...

2025.04.27 17:57

미국서 세계 첫 ‘정자 시합’ 화제…10대 고교생이 만들었다는데, 왜? 영상버튼
미국서 세계 첫 ‘정자 시합’ 화제…10대 고교생이 만들었다는데, 왜?

세계 첫 정자 경주대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려 화제다.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미국의 10대 기업가 4명이 개최했다. 남성 불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였다.17살 고등학생 에릭 주는 이 행사를 열기 위해 150만 달러(약 21억582...

2025.04.27 13:33

프란치스코 교황 ‘성인’ 반열 오를까…2000년간 성인된 교황은 80명뿐 영상버튼
프란치스코 교황 ‘성인’ 반열 오를까…2000년간 성인된 교황은 80명뿐

2천년 동안 266명 교황 중 80명만성인 반열 올라...수백년 걸리기도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성인으로 임명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가톨릭 초대 교황들은 선종한 뒤 대부분 성인으로 임명됐다.초대 교황으로 여겨지는 베드로 교황 이후 초기에 재임한 교황 50명 중...

2025.04.27 13:16

주스 만들다 뚜껑 열었을 뿐인데…20대 미모女에 닥친 끔찍한 일 영상버튼
주스 만들다 뚜껑 열었을 뿐인데…20대 미모女에 닥친 끔찍한 일

주스를 만들던 중 믹서기 속 내용물이 분출되면서 얼굴에 1도 화상과 심각한 눈 부상을 당한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 인플루언서 킴벌리(26)는 지난 10일 믹서기에 세러리와 물을 넣고 주스를 만들다 2분 정도 자리를 비웠다.자리에 돌아온 그는 믹서기 뚜껑을 열면서 봉변을 당했다.킴벌...

2025.04.24 17:09

“한국을 꼭 꼴찌로”…콜드플레이 공연 팔찌 회수율 떨어뜨리자는 중국인 영상버튼
“한국을 꼭 꼴찌로”…콜드플레이 공연 팔찌 회수율 떨어뜨리자는 중국인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콜드플레이 한국 콘서트의 팔찌 회수율을 떨어뜨려야 한다며, 한국 콘서트를 보러 가는 중국인들에게 팔찌를 회수하지 말라고 선동해 비판받았다.24일 온라인 등에서는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한국 콜드플레이 공연의 팔찌 회수율을 두고 한 발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이 인플루언서는 “혹시 한국 가서 ...

2025.04.24 12:27

퇴사 직원 월급 ‘동전’으로 준 사장, 이유가 있었다는데…“일종의 교육” 영상버튼
퇴사 직원 월급 ‘동전’으로 준 사장, 이유가 있었다는데…“일종의 교육”

대만의 한 카페 사장이 퇴사하는 직원에게 약 30만원의 급여를 모두 동전으로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대만의 한 카페인 직원 리우(19)는 사장이 사직 시 최종 급여 6972대만달러(약 30만6000원)을 동전으로 지급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2025.04.23 15:03

[속보] 트럼프, 금리인하 촉구하며 “파월 해고할 생각은 없다” 영상버튼
[속보] 트럼프, 금리인하 촉구하며 “파월 해고할 생각은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금리 인하를 원한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를 해임할 의도는 전혀 없다”면서도 “다만 그가 금리인하에 대한 자신의 정책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 매일경제...

2025.04.23 06:53

“느림보가 금리 안 내리면 경기 둔화”…연준 의장 대놓고 조롱하는 트럼프 영상버튼
“느림보가 금리 안 내리면 경기 둔화”…연준 의장 대놓고 조롱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겨냥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나 중앙은행인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경우 미국의 글로벌 금융 패권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미국 대표 자산인 주식, 국채, 달러값이 급락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회관계...

2025.04.22 21:29

“총탄처럼 쏟아졌다”…10년 만에 찾아온 우박에, 中 농가 피해 속출 영상버튼
“총탄처럼 쏟아졌다”…10년 만에 찾아온 우박에, 中 농가 피해 속출

중국에서 10년 만에 최악의 우박이 쏟아져 주택과 차량 수십 대가 파손되고 반려동물이 목숨을 잃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남부 광시성 허츠시 시내 지역에 지름 5㎝가 넘는 달걀 크기의 우박과 폭우가 한 시간가량 쏟아졌다.한 농가에서는 우박을 피하지 못한 반려견이 피를 흘리며 ...

2025.04.22 14:31

‘트와일라잇’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결혼…“2세 위해 난자 냉동” 영상버튼
‘트와일라잇’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결혼…“2세 위해 난자 냉동”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5)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열었다.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연인인 딜런 마이어(38) 작가는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증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 배우...

2025.04.21 15:51

“예비 사위와 온종일 통화 수상했는데”…딸 결혼 앞두고 벌어진 일 ‘경악’ 영상버튼
“예비 사위와 온종일 통화 수상했는데”…딸 결혼 앞두고 벌어진 일 ‘경악’

인도의 한 남성이 결혼식을 불과 10일 앞두고 약혼녀의 어머니와 함께 8만5000루피(141만원) 상당의 현금과 보석도 가지고 달아났다.18일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약혼녀 시바니는 지난 16일 결혼 예정이었지만 예비 신랑이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한 마을에 있는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

2025.04.18 17:28

“설사약 먹으면 나올줄 알았는데”…금괴 삼킨 10대 中소년, 결국 영상버튼
“설사약 먹으면 나올줄 알았는데”…금괴 삼킨 10대 中소년, 결국

중국 동부의 11세 소년이 집에서 놀다가 100g(그램) 금괴(1500만원)를 삼켜 병원에 입원한 사연이 전해졌다.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장쑤성 수저우의 유명 의료센터에서 의사들은 소년이 삼킨 금속을 몸 속에서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금괴를 삼킨 첸이라는 소년은 부모에게 배가 약간 부어오르는 것...

2025.04.18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