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중앙은행의 거시건전성 정책 권한 강화를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한은이 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이 총재는 "정부와 정책 조율 시 신속성과 유효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한은은 물가와 금융시장 목표 간 충돌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와의 정책 공조, 소통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회의에선 가계부채가 많을수록 재정정책의 경기 부양 효과가
2025.07.16 13:12
한국산업은행은 15일 NextONE 부산 기업설명(IR)센터에서 벤처캐피탈 및 자산운용사·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벤처 플랫폼 ‘KDB V:Launch 남부권 펀드 스페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DB V:Launch는 한국산업은행이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
2025.07.15 17:06
로앤컴퍼니, 시리즈C2 유치K리걸테크 ‘유니콘’ 청신호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최근 500억원 규모 시리즈 C-2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투자액은 신주와 구주를 포함해 총 500억원 규모로 IMM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신한벤처투자, KDB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로앤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동일 업계 기준 단일
2025.07.15 14:19
자녀 장기투자와 금융교육 지원DB증권이 아이들의 장기 투자와 금융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DB 케이프리덤 넥스트 K자본가 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상품은 수익 추구를 넘어 아이가 기업과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회복탄력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녀의 투자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부모나 가족도 가입할 수 있다.이 랩은 창업
2025.07.15 13:44
한방병원 진료비 양방의 4배보험따라 환자부담 ‘고무줄’고가 병행치료로 가격 부풀려접촉사고에 1900만원 청구도정부, 8주넘는 치료 검증강화한의사협회 “반국민적 제도”국내 한방병원이 양방에 비해 더 많은 진료비를 받는 것은 물론 한방병원 내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 환자에게 더 많은 진료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보험을 이용해 치료받는 환자에겐
2025.07.15 10:09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는 최대주주 이수화학이 보유한 자사 발행 제8회차 전환사채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회사는 지난 2023년 12월, 500억 원 규모의 제8회차 공모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수화학은 이 중 약 81억 원 규모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이수화학은 약 182만 주의 주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2025.07.15 08:49
금리 하락에 수익성 확보나서주요 손해보험사 일제히 추진오는 8월부터 국내 보험사가 보험료를 줄줄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 하락에 따라 손해율이 커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신규 보험 가입자와 갱신형 상품 보유자의 보험료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보험사인 DB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 예정이율을
2025.07.15 05:40
상법 개정안 등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보험주가 일제히 상승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9.51% 오른 5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삼성생명도 6.91% 반등한 14만700원을 기록했다.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각각 장중 52만6000원, 14만6800원에 거래되며 52
2025.07.14 19:16
오는 8월부터 국내 보험사가 보험료를 줄줄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 하락에 따라 손해율이 커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로 인해 신규 보험 가입자와 갱신형 상품 보유자의 보험료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보험사인 DB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 예정이율을 인하한다. 이율 인하폭과 적용 상품 범위는 검토 중인
2025.07.14 18:03
국내 한방병원이 양방에 비해 더 많은 진료비를 받는 것은 물론 한방병원 내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 환자에게 더 많은 진료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을 이용해 치료받는 환자에겐 건강보험 적용 환자 대비 5배에 달하는 진료비를 청구하는 것이다. 일부 한방병원이 자동차보험 적용 대상자에게 과다한 치료를 권함으로써 수익 창출 원천으로 활용한다는 비
삼성화재·생명 나란히 52주 신고가KRX 보험지수 1개월간 19% 상승상법 개정안 등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보험주가 일제히 상승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9.51% 오른 5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삼성생명도 6.91% 반등한 14만700원을 기록했다.삼성화재와 삼
2025.07.14 16:56
손보사 예정이율 인하 삼성·메리츠·KB도 검토보험료 13% 오를 수도국내 손해보험사가 보험료를 줄줄이 인상한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예정 이율 인하 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예정 이율을 낮추면 보험료가 최대 13% 오르게 돼 국민 경제에도 끼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보험사인 DB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 예정
2025.07.1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