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해외증권 거래금액이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증권 결제액은 3천779억 9천만 달러로, 작년 하반기 3천906억 5천만 달러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이례적 관세 전쟁 행보로 해외증권 거래금액의 비중이 가장 큰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컸던 여파로 풀이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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