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에 분산된 심리・조사 기능이 합쳐진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오는 30일 출범합니다.
합동대응단은 불공정 혐의가 보이면 즉시 계좌를 동결하고 과징금까지 대거 부과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2년까지 걸렸던 조사 과정을 6개월로 줄이고, 중대 불공정거래에 연루된 대주주와 경영진은 실명도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