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상반기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입찰에는 처음으로 '안보지표'가 평가 항목에 포함돼, 국내 공급망 기여도와 설비 안정성 등이 사업자 선정에 반영됩니다.
입찰 물량은 풍력 1.25GW, 태양광 1.0GW이며, 풍력은 공공주도형과 민간 일반형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정부는 입찰 선정 발전소에 RE100 수요 기업과의 전력구매계약(PPA) 기회도 연계할 방침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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