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너럴 모터스가 최근 불거진 철수설을 '루머'로 일축하며, 국내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부사장은 오늘(16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우리는 추측성 루머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게 될 것이며, 이미 수립한 한국에서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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