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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가수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출처 = 일본야후] |
일본의 유명 가수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수 아타리 코스케는 지난 28일 새벽 시나가와구의 한 목욕탕에서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아타리 코스케는 목욕탕 휴게실에서 의자에 앉아 선잠을 자고 있는 피해 남성에게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아타리 코스케를 잡았고 목욕탕 종업원은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아타리 코스케는 경찰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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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향후 활동 등을 검토하겠다”고 알렸다.
아타리 코스케는 후지TV 다큐멘터리 ‘더 논픽션’ 오프닝 테마곡 ‘산사라’, ‘꽃’ 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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